울산 남구, 2021년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1년도 경영안정자금 100억원 중 70억원을 22일부터 우선 지원한다고 밝혔다.
남구 지역은 높은 중소기업 비중과 제조업 가동율 하락 등으로 자금난이 가중됨에 따라 지난해 70억원이었던 지원 규모를 올해 30억원 증액한 총 100억원으로 확대하게 되었다.
지원 대상은 남구 지역 중소 기업으로 업체당 대출 한도는 2억원 이내,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이며, 남구에서는 대출 이자 중 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