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서울 중랑구 용마장학회(이사장 김덕화)는 올해 대학에 진학하는 성적 우수생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주민들의 소액 후원금 등으로 운영되는 용마장학회는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성적 우수생 6명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용마장학회는 혜원고등학교, 면목공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병설미디어고등학교 10여 명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다가 2021년 대학에 입학하는 성적 우수생 6명에게 13일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덕화 용마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가치 있는 실현이 더욱 발전되어 더 많은 인재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마장학회는 다른 장학회와 달리 1년에 4분기로 나눠 분기별로 4명씩 선정해 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만 수백여 명에 이를 정도로 지역을 대표하는 장학회로 꼽히고 있다.
김덕화 용마장학회 이사장과 올해 대학에 진학하는 성적 우수생 6명이 장학증서 수여식을 기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