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총재 김성훈, 이하 국환연)는 27일 현재 우리나라 토양과 수질의 오염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국환연은 구제역때 매몰된 닭, 오리, 돼지, 소들의 사체들이 제대로 썩지 못해 땅의 오염이나 수질의 오염을 일으키는 원인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국환연은 국가재난위기대응단과 (주)MEG홀딩스와의 협약체결 후 축산농가와 지자체 고민거리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의하면 구제역[foot-and-mouth disease , 口蹄疫]은 바이러스에 전염되는 전염성 높은 우제류가축의 급성전염병으로, 발굽이 2개인 소·돼지·염소·사슴·낙타등 우제류(발굽이 2개인 동물) 동물의 입과 발굽 주변에 물집이 생긴 뒤 그 치사율이 5∼55%이 높다.
또한 한국에서는 1934년 처음 구제역이 발생했는데 이후 66년 만인 2000년 경기도 파주 지역에서 발생해 충청도 지역까지 확산되어 큰 피해를 입혔고 2001년에는 영국에서 발생하여 유럽·동남아·남미 등지로 번졌다. 2011년에도 한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으며 약 300만 마리의 가축이 매장되었다고 게재됐다.
▲ 한국환경보건학회 자료.
▲ 한국환경보건학회 자료.
국환연은 “구제역으로 인한 환경오염은 매몰된 곳의 침출수가 새어나와 지하수를 오염시키기도 하고 토양을 변질시켜 우리나라 국토를 병들게 하고 있어 환경재난은 계속 되풀이되고 있다”며 “구제역 대응조치로 취한 살처분 매몰은 매몰지 주변의 침출수 유출과 지하수 및 하천오염뿐만 아니라 농경지 및 토양오염을 야기시키는 환경재난으로 규정되어 있고 매뉴얼 규정을 위반한 부적절한 매몰지의 선정, 매몰지 선정에서의 협의부족, 매몰집행에서의 부실한 매몰, 미진한 사후복구 노력, 매몰관련 사실을 은폐하는 등의 부실한 정보공개 등의 문제점등이 현재 환경재난을 증폭시키는 요인들이다”고 강조했다.
국정관리연구회에 따르면 “환경재난의 증폭성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국가, 지자체, 지역공동체 구성원, 축산농가 등의 관심과 합의 그리고 대체방안을 제대로 찾아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다”고 밝힌바 있다.
▲ 주)MEG홀딩스의 세계 최초로 미생물을 이용해 동물사체를 깔끔하게 처리하고 있다.
주)MEG홀딩스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미생물로 사체를 깔끔하게 처리하고 도리어 지하수 하천오염도 살리고 토양도 살리는 획기적인 방법을 개발하여 보급하는 사업을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국가재난위기대응단과 손을 잡고 친환경운동, 탄소중립운동, 지구환경살리는 운동으로 전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주)MEG홀딩스는 바이오 미생물 분야로서 26종의 분야별 종균을 특허 발의했고 축산분야의 분뇨악취제거, 폐사체 소멸과 로드킬 된 페사체 처리, 반려동물들 중 안락사된 폐사체를 처리에 탁월하게 만족한 결과를 내어 현재 여기저기 시연회를 요청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축산농가와 지자체 고민거리 해결을 위해 전국을 뛰고 달리고 있는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와 주)MEG홀딩스, 국가재난위기대응단의 그 행보가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