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총재 류영준)와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회장 김용두) 맨발의 조승환 환경대사가 전쟁방지 캠페인 ‘STOP WAR’ 규탄대회를 실시했다.
규탄대회는 협의회-연합회-환경대사간 전쟁방지 캠페인과 후원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평화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탠다는 목적이다.
류영준 총재와 김용두 회장 조승환 환경대사는 7일 오전11시 러시아대사관 앞에서 ‘STOP WAR(스탑워)’를 진행했다.
조승환 환경대사는 “몇몇 지도자의 정치적 욕심 때문에 무고한 생명이 죽고 돌이킬 수 없는 환경파괴와 경제후퇴는 있어서는 안 될 일들이 벌어진 것”이라며 “이를 엄정히 규탄하며 절박한 심정을 담아 얼음위에서 인간한계를 넘어 전쟁을 멈추고 평화의 선택을 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 대사는 ‘2022년 1월27일’ 지구촌 환경 기후위기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미국LA 현지에서(빙하의 눈물) 빙하 위 맨발 세계신기록(3시간30분)을 성공했으며, 세계 최초 광양 ~ 임진각 427km 맨발 마라톤 성공, 세계 최초 만년설산 일본 후지산 (3776m) 맨발 등반 성공, 영하30도 한라산 맨발 등반 3회 성공 등을 했다.
조 대사는 “빙하 위 맨발 버티기 도전을 통해 낙심과 포기가 아닌 인간한계를 넘어 도전함으로써 다시 새로운 변화로 회복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조 대사의 도전과 삶을 다루는 다큐멘터리 방송제작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 세계에 방송이 예정중이다.
류영준 총재와 김용두 회장은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 종식을 위해 '스탑워 STOP WAR' 캠페인을 전개 중이며, 함께 참여하여 생명 존엄성의 파괴와 돌이킬 수 없는 지구 환경파괴를 통한 전 세계의 위협을 막자”는 입장을 표명했다.
'스탑워'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온라인과 SNS를 통해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쟁방지 캠페인이다.
메시지는 “친애하는 푸틴 대통령에게, 이것은 명령입니다! 지금 당장 전쟁을 멈추세요!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의 명령입니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제형사재판소에서는 우크라이나 상황관련 전쟁범죄 증거수집과 조사를 착수했다고 AP통신과 로이터통신은 ‘3월 2일’ 일제히 보도했다.
ICC 카림 칸 검찰 검사장은 “39개국 회원국들의 요청을 받아 전쟁범죄 집단학살에 대한 현재와 과거의 모든 주장에 대한 조사를 망라한다”고 말했다.
이어 “‘2월 24일’ 러시아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민간인 2000여 명이 사망했다"고 강조했다.
미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는 “지난달 28일 러시아군이 주거지역을 겨냥해 진공폭탄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인권단체들은 “러시아군이 집속탄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 이덕진 사무총장과 SNS기자연합회 박해리 이사는 “작은 힘이지만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 동참하여 푸틴 대통령에게 평화의 메시지가 전달되어 하루 빨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 평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지금 이 순간에 우리와 같은 생명들이 작은 명분에 지나지 않은 국가 이익 때문에 서로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 이로 인하여 함께 고통을 느끼는 세계인들은 지금 당장 전쟁이 종식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캠페인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서 챌린지와 함께 모은 후원금은 우크라이나 대사관과 협력하여 우크라이나 의료시스템 지원 및 기초생활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지 사태를 확인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스탑워 캠페인의 스탑워 의류는(100달러) 후원금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SNS 스탑워 챌린지와 함께 홍보 진행 중이다.
한편, ‘STOP WAR’ 캠페인의 SNS채널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있으며, 각 SNS검색창에 ‘SNSJTV’를 넣으면 연결이 된다.
이날 조승환 환경대사는 스탑워 챌린지를 이어갈 후보 2명으로 이재명과 윤석열 대선후보를 전쟁중단 캠페인에 동참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