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2024, 국민연대 총선승리혁신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 대선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대통령후보 지원세력 중심으로 발족된 2024, 국민연대총선혁신위원회는 3월16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3길8 [뜨락]에서 발기위 모임을 갖고, 총선혁신 방안에 대한 정책제안 및 공정경쟁, 총선승리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발기위 모임엔, 윤용호 국민의힘 중앙위부의장, 사단법인 공정한 나라 김세의부회장, 강택구사무총장,김영교 예비역 육군준장,이범희 국민노동조합 대표, 장영철 전 한국자사관리공사 사장, 정성근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 사무총장,최한철 전 춘천MBC사장, 민정기 전 통산산업부사무관, 김기찬 한국국제철도건설주식회사 사장, 박흥식 부정부패추방실천운동본부 대표, 김광수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정무특보단장,김석훈 전 재향군인회 청년부회장, 이정희 AI공학박사, 국민노동조합 이한솔 미디어팀장,김상문 윤석열대통령후보 조직총괄본부상황실장,박미출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부산선대위원장, 박윤식 박정희대통령정신선양회회장, 정호성 전 국민의힘 수석부대변인, 김명수 한.우크라이나 경제협력위원회위원장,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 장문순 여성경제인협회회장,임채덕 화성시의회의원,김미정 재외동포연합 중앙회장,박광석 여주포럼상임대표, 강경구 서울시의회 경제행정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윤용호 국민의힘 중앙위부의장은 "오늘은 국민의힘 총선승리를 총괄할 혁신위가 출범하는 날"이라며 "앞으로 혁신위 활동을 통해 2024 총선의 승리를 넘어 입법부 구성원 과반을 쟁취해 내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최한철 전 춘천mb 사장은 "국민의힘 총선승리를 위해 당의 개혁을 같이 할 것이며 다양한 관점에서 당을 바라볼 분들을 모셨다"고 설명했다.
민정기 전 통상산업부사무관은, "지난 3.9 대통령선거와 6.1 지방선거 결과는 더불어민주당의 자멸에 따른 것"이라며 "세대의 갈등, 젠더의 갈등, 젊은 층의 정치 참여 외면 등 두 전국단위 선거에서 노출된 문제에 어떻게 대응할지 깊이 있게 검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모임을 주선한 정호성 전 국민의힘 수석부대변인은, 국민연대 총선승리혁신위 활동을 통해 '당원이 주인인 민주정당'을 만들고, "당내 민주주의, 즉 당원이 주인인 제대로 된 민주정당을 만드는 것과 국민이 주권자로 제대로 대접받고 국민의 주권 의지가 제대로 관철되는 정치 체제를 만들어가는 일, 그 과정에서 어떤 수단과 방법이 가능한지를 발굴해 내는 일이 바로 2024, 국민연대총선승리혁신위가 해야 될 일 같다"고 밝혔다.
김석훈 전 재향군인회 청년부회장은, "정치권에 불이익이 있더라도 국민과 당원에 이익이 된다면 그 길을 택하는 게 정치 혁신이라는 점을 2024 국민연대 총선승리혁신위 철칙으로 삼겠다"며 "국민은 시급한 사회 개혁 분야로 정치를 꼽는다. 정치 개혁과 정당 혁신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첫 단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