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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당, 국민정책정당 만들어 한국정치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겠다. 기독당 중앙당 대표 박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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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기독당, 국민정책정당 만들어 한국정치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겠다. 기독당 중앙당 대표 박두식

 

 전국안전신문] 기독당 대표 박두식 목사 창간축사

 기독당 중앙당 대표 박두식

 

박두식 기독당 대표는, 국가의 장래를 더 이상은 기존의 양대정당 즉,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치인들에게 맡길 수 없다고 판단하여 정당 창당을 시도했다. 잘못된 권력을 비판하고, 사회를 향해 목소리를 내는 것이 천분(天分)이었던 것이다. 기독당 창당 신념을 아직도 갖고 있는 그는 현재, 미완의 것들을 완성하려는 야심찬 욕망을 갖고 있다.

하지만 박두식대표는 자신은 그간의 정치권력과는 태생적으로 불화(不和)할 수밖에 없는 존재라고 정의를 내렸다. 그는 어용 지식인을 자처하는 사이비 정치인을 겨냥해 지식을 사용해 가장 막강한 정치권력을 옹호하는 것은 지식의 자기배반이요, 지식인의 사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어느 권력에도, 어느 매체에도 합한 적 없다그저 제 생각을 그대로 행동에 옮겼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권력으로부터 성찰적 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각 영역의 전문가들이 축적돼야, 소위 말하는 선진국이고 성숙한 사회가 아닌가라고 반문했다.보수.진보의 양극 정당문화에서 유독 중도 통합 정치인이라는 수식어가 그에게 항상 사족처럼 붙어 다니지만, 기자가 보는 박두식대표는 정치철학자였다. ‘합리적 중도 정치인이라는 꼬리표를 늘 달고 있다.

 

지금까지 특정 정파성에 치우치지 않는 활동을 해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실제 박두식대표의 언어와 글은 늘 누구에게나 매서웠다.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을 예로 든다면, 박대표는 박정희 전대통령,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 현 윤석열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이념과 진영을 떠나 모두에게 날을 세워왔다.

 

그동안 정치인 박두식대표가 어느 정치인, 어느 진영을 돕는다는 얘기도 들은 바 없다.

 

그는 본지와의 파워인터뷰에서 지식인의 비판엔 성역이 있을 수 없으며 잘못한 일을 비판하는 것이 정치인의 소명이라고 밝혔다.

 

-- 박두식대표의 향후 정치적 진로와 선택은 무엇인가.

 

국가와 국민들의 핵심사안은 자유다. 개인과 기업의 자유는 역동성의 기본이다. 그런데 자유만 갖고는 안된다. 공동체를 유지하려면 정의가 있어야 한다.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공정과 상식의 사회, 친종북 세력들의 척결을 통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재건이 표어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과 내가 살아왔고, 또 살아갈, 특히 내 자식들의 터전인 이천시를 발전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때문에 제도권 정치, 즉 기독당이 차기 총선에서 원내에 진출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치는 우리 만의 카타르시스에 갇혀 있어서는 안 된다. 국민들이 공감하고,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정치로 거듭 태어나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러한 발언은 제 개인의 수사로 만든 것도, 미사여구도 아니다. 이 말은 국민들이 정치권에제시한 하나의 지침과도 같은 것일 수 있다.”

 

박두식 기독당대표는 본지와 가진 대담에서 현재의 정치권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가 자신의 정치소명으로 내세운 것은 두 가지였다. 그 첫째는 궤멸 위기에 빠진 보수.진보 정치세력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은 정치세력들과, 기독교인들, 그리고 개인 박두식의 정치에 대한 자강론이었다.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왜 시민들로부터 선택받지 못했는지에 대한 최대 공약수를 집약하여, 이를 반면교사로 삼고, 명실상부한 국민의 일꾼, 국민의 정당으로 거듭나는 역할에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두 번째 소명으로 꼽은 것은 사람을 키우는 일이다. 그는 정치권은 여야 할 것 없이 그동안 사람을 키우지 않아 왔다고 지적하면서, “자신은 향후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차세대 청년 정치인들을 키우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대담을 하기 전, “제도권 정치의 보수적인 심성을 갖고 있는 중도주의 정치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대한민국 건국세력과 산업화세력, 민주화 세력들을 따로 떼어놓고는 한국의 발전상을 말할 수 없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이들 양대 세력들이 진영논리에 의해 분화되는 것이 현 정치현실이기 때문에 중도정치권이 국가발전의 중심축으로 작동되어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하면서, 자신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신봉한다.”고 했다.

 

--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들로부터 괄목할만한 심판을 받지 못했다. 스스로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가?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주민들이 정치인들의 소신과 정책을 외면하고 양대 정당의 패권주의에 입각해서 투표를 했기 때문에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나로서는 한계가 있었지만 그같은 양상은 이미 과거의 일이다. 이제야말로 국민정책당과 정치인, 아니 목회자 박두식의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 또 많은 주민들이 제가 중도정당의 당수가 되어 중앙정치인으로 거듭 나기를 원하고 있다.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록 실패했지만, 저와 뜻을 같이 했던 국민들이야말로 저 박두식에게 있어서는 절대적 후원자라는 사실을 다시금 새겨본다. 그럼에도 저는 현 시점에서 외연확장 정책을 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이른바 국민 전체를 위한 정치를 해야 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어느 계층을 대변하는 정치를 할 것인가 하는 정확한 하우트를 수립할 필요가 있다. 정치는 국민들의 지지로 결과하는 것이다. 국민들로부터 지지받지 못하는 정당은 존재 가치가 무의미 하다. 때문에 이상과 꿈을 펼치기 전에 국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목이 마를 때 물을 공급해 줄 수 있는 현실대안적 정당으로 변모되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짧은 소견이고, 또 이를 실천해야 만 한다.”

 

-- 박두식대표는 정치 이념적 좌표가 중도주의라고 알고 있다. 앞으로 합리적인 좌파, 합리적인 보수나 진보로의 외연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보나 ?

 

당연히 외연을 확장해야 한다. 1년 후에 선거를 해야 하니까. 하지만 자기의 확실한 스탠스 없이 보수나 진보로 나가면 안 된다. 중도통합 정치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내 자신을 혁신하면서 국민들과 함께 하는 정치를 하고 싶다.그러지 않으면 떠다니게 된다. 영어로 플로팅하게 되는 거다. 뿌리가 있어야 중심을 잡고 저리 갈 수도 있고 이리 갈 수도 있고 최대한 손을 뻗을 수 있지만 플로팅 하게 되면 그냥 흘러가 버린다.”

 

 

-- 박두식대표의 이념적 좌표는 어디쯤에 위치해 있나.

 

저는 북한을 추종하는 좌파가 아니라면 우리나라 정치에도 진보가 있어야 하고 진보는 보수의 동반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나는 상대적으로 편가르는 걸 싫어한다.따리서 저의 정치를 세분화하면 중도통합 정치인이라고 할 수 있다.”

 

-- 한 국가의 국회의원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헌법적 가치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과감하게 자기 생명까지 내어놓을 수 있는 사람,그걸 몸으로 행동하지 못하더라도 적어도 마음으로, 머리로는 인식하는 사람이어야 한다.그런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존경하는 풍토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본다. ”

 

-- 국가재정이 어려운 지경에 있는데 청년층,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과도한 현금복지 병폐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크다.

 

그 자체로 무조건 위험한 것이다. 경제학에 나오는 공유지의 비극(The Tragedy of the Commons)’을 유념해야 한다. 이런 시스템을 입법부 등에서 통제하지 못하면 개인으로서는 어찌할 방도가 없다. 소위 내가 먹지 않아도 어차피 다른 사람들 때문에 망하게 돼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먹는 게 낫다는 생각을 한다는 것인데, 이는 공멸하는 것이다. 입법 책임을 진 이들이 이런 정책이 만들어졌을 때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보여줘야 한다.”

 

-- 한국경제를 위협하는 가장 큰 병폐는 무엇이라고 보는가.

 

관치(官治)의 문제라고 본다. 사실 우리 경제 운용의 기본 원칙 자체가 관치다. 똑똑한 공무원들은 20대에 고시에 합격한 비상한 인재들인데 나이 먹으면 간섭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또 민간은 간섭을 받지 않으면 의사결정을 내리지 못할 정도로 의존과 눈치가 심해졌다.자율이란 게 없는 것이다. 그런데 서로 편한 존재로 인식한다. 간섭과 의존, 이것이 우리들의 문제니까 자발적으로 고쳐 보자는 게 없다.

 

이런 관행과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길게 보면 민간과 관의 관계는 서로 독립적이어야 한다. 관은 일일이 간섭하려 하지 말고 시장의 룰을 잘 만들어주는 것까지만 하고 손을 떼야 한다. 민간은 주어진 룰 안에서 최선을 다하고 룰에 따라 행동하지 않았을 때 책임을 지는 자세의 변화, 그런 게 필요하다.”

 

그는 한국 지성계를 향한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국가 위기에 대해 상투적인 처방이나 대증요법 식 해결책을 제시해 놓고 마치 과학적 객관성 혹은 학문적 중립을 지켰다며 만족하는 지적 허구와 위선의 풍토가 지성계에 자리 잡고 있다지식인들마저 반지성주의 피로감에 빠져 창조적 소수가 되지 못할 때 대한민국은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쇠락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에게 정치란 무엇이냐고 물었다. “국가 생활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새로운 변화를 찾아내고 그 의미를 해석하면서 정책적으로 대처하거나 새로운 입법 또는 새로운 제도의 도입을 통해 국가 생활의 새로운 미래를 추구하는 소업이란 답이 돌아왔다.

 

박두식 기독당대표는 자신의 정당의 전망에 대해 여당이 잘못하면 야당 쏠림 현상이 발생하는데, 지금은 그런 현상이 보이지 않는다새로운 희망을 국민들에 줄 수 있는 정치 세력의 중심 정당으로 국가를 일구어야 한다. 앞으로의 새로운 정당 성공은 기독당의 힘의 절호이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반드시 자신이 정치의 획을 그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두식 기독당 대표는 특히 국민과 싱크로율(일체감)을 높여야 한다기독교 힘 재탄생이란 소명을 수행하기 위해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박두식 기독당 대표가 구상하는 혁신은 어떤 건가.

 

국민 삶의 에너지를 담아내고, 끊임없이 충원해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것이다. 이것이 정당다운 정치집합체가 되는 길이다. 정치는 고인 물이 되는 순간 역사의 퇴물이 된다. 물이 계속 순환해 생명력을 유지하듯 기독당도 그래야만 국민 기반 위에 생존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과 싱크로율(일체감)을 높여야 한다. 100%는 아니어도 적어도 70~80%는 돼야 한다. 이념이 아니라 생활 감각을 공유하고, 국민의 삶의 존재 자체와 동일화하고, 같은 감각으로 서로 공명할 수 있어야 하고, 함께 같은 주파수를 올릴 수 있어야 그 정당이 국민 속에서 살아 있는 국민정당이 될 수 있다.

 

지금과 같은 형태로는 구조적으로 국민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해 낼 수 없다. 4륜 구동 체제가 돼야 한다. 4륜 구동이 돼야만 바위산도 오르고, 강도 건너고, 앞뒤 좌우로 기동성 있게 움직이는 전천후 정당이 될 수 있다. 국민이 하나의 몸이라면 정당은 체성분과 장기를 국민과 맞춰야 한다. 현재의 체성분은 국민 체성분과 맞지 않는다.

 

--- 낡은 정치를 버리고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고 말해왔는데.

 

지금 정치가 해야 할 제일 큰일은 정치의 진정성, 정치의 개념부터 확실히 하고 가는 것이다. 정치라는 이름 자체도 맞는지 모르겠다. 너무 두루뭉술하고 함의도 좋은 것부터 나쁜 것까지 두루 포함돼 선명하지 않다. 진보는 비교적 선명한데 정치는 복합적이고 그 속에 잡다한 것이 너무 많이 실려 있다. 마치 다 감당할 수 없는 짐을 실은 낡은 배 같은 느낌이다. 여러 잡동사니를 실은 배. 그 안에는 어느 누구도 인정하지 못할 보수도 있다. 이것까지 다 짊어지고 가면 너무 무겁다. 짐을 덜고 선명성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 자기규정부터 먼저 해야 한다조대형대기자 의 전체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