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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불감증과 고령 건물: 국제환경안전실태조사, 안전 우려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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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불감증과 고령 건물: 국제환경안전실태조사, 안전 우려 제기"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식의 안전불감증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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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안전실태조사단이 안전불감증 현장을 취재한 사진 (금천구 시흥)

 

[환경연합방송 김경희기자]=2023년 9월 4일 국제청년환경연합회 국제환경안전실태조사단이 안전불감증 현상과 안전 문제로 인한 우려를 취재한 결과, 고령 건물의 안전 문제가 심각한 수준임을 밝혀냈다. 이로 인해 건물 내부의 안전과 관련된 위험성과 화재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불감증은 안전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경솔한 태도를 가지는 상태를 의미한다. 안전불감증은 안전 사고와 부상을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안전을 경시해서 생긴다. 안전과 관련된 심각한 경험이 부족한 경우, 안전을 올바르게 평가하지 못하고 위험한 상황에 높일 가능성이 높다. 빠른 결과나 편의를 추구하는 것이 안전을 무시하게 만들 수도 있으며, 주변 사람들의 행동이 영향을 미치는 그룹 효과 또한 안전불감증을 촉진할 수 있다.


국제환경안전실태조사단은 한 건물을 조사한 결과, 이 건물이 이미 낡아서 안전에 큰 위험을 안고 있음을 확인했다. 건물 내부의 안전 문제와 냄새 등 다양한 문제가 발견되었으며, 이로 인해 노인 및 학생들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고 인지했다. 


또한 건물 관리자는 건물이 낡아가면서 간판이 떨어지거나 태풍 등의 자연재해에 취약해졌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건물 내 전기선에 대한 조치를 강화하고 정화조 청소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여전히 안전 문제가 남아있다는 점을 인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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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안전실태조사단이 안전불감증 현장을 취재한 사진 (금천구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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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안전실태조사단이 안전불감증 현장을 취재한 사진 (금천구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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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안전실태조사단이 안전불감증 현장을 취재한 사진 (금천구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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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안전실태조사단이 안전불감증 현장을 취재한 사진 (금천구 시흥)

 

안전불감증 현상과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고령 건물의 상황을 국제환경안전실태조사단이 현장 취재하면서 안전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행동을 촉진하기 위한 교육, 강조, 문화적 변화, 사례 연구, 커뮤니케이션, 감독과 지원 등 다양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안전불감증은 개인과 조직에 심각한 안전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안전을 우선시하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