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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부패·종북 장악 저지” vs 李 “5대 실정 심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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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韓 “부패·종북 장악 저지” vs 李 “5대 실정 심판할 것”

 

■ 22대 총선 D-30… 與野, 사활 건 총력전 

국힘 92%·민주 81% 공천 확정
현역 교체율은 각각 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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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을 30일 앞둔 11일 오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비대위회의에 참석해 “국민의힘이 미래를 책임질 수 있도록 선택해달라”고 언급하고 있다. 


국회의원 총선거를 30일 남겨둔 11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다시 입법권을 장악해서 나라를 망치는 것을 반드시 막겠다”고 말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주권자 국민께서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맞섰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야 정당 지지율은 물론 접전지역 조사도 오차범위 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의 명운을 가를 22대 총선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모양새다. 254개 지역구의 승패는 물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시행으로 인한 위성정당 논란 속 46석의 비례대표 의석 향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이재명의 민주당이 21대 국회 내내 보여준 입법 폭주가 지속·강화되는 것을 저지하겠다”며 “국민의힘은 부패 세력들, 종북 세력들이 이 대표의 민주당을 숙주로 대한민국을 장악하는 것을 막겠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가 이 대표 스스로를 공천한 것이야말로 패륜 공천이라고 국민께서 생각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온 국민을 분노하게 한 이태원 참사, 채 상병 사망사건, 양평 고속도로 농단 사건, 명품백 수수 사건, 주가조작 사건인 이른바 이채양명주 5대 실정을 심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오전까지 국민의힘은 전체 254개 지역구 중 92%인 233곳의 공천을 마쳤다. 16곳은 경선이 진행 중이고 텃밭인 서울 강남·대구 등 5곳에서는 국민추천제가 진행 중이다. 민주당은 81%인 211곳의 공천이 확정됐다. 국민의힘의 현역 교체율은 32%이고, 민주당에서 현재까지 교체된 현역 의원은 45명으로 27%다.

22대 총선은 21∼22일 후보자 등록이 이뤄지고 선거 13일 전인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