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조대형대기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22대 총선 D-30… 與野, 사활 건 총력전국힘 92%·민주 81% 공천 확정현역 교체율은 각각 32%·27% 22대 총선을 30일 앞둔 11일 오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비대위회의에 참석해 “국민의힘이 미래를 책임질 수 있도록 선택해달라”고 언급하고 있다. 국회의원 총선거를 30일 남겨둔 11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다시 입법권을 장악해서 나라를 망치는 것을 반드시 막겠다”고 말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주권자 국민께서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
조대형 대기자 온고지신이란 말이 있다.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안다는 뜻으로서 논어에 나온다. 일찍이 공자(孔子)가 말하기를, ‘지난 것을 충분히 익혀서 새로운 것을 알면 그로써 다른 사람의 스승이 될 수 있다(溫故知新 可以爲師矣)’라고 했으니, 오늘을 알기 위해서는 옛일을 알아야 하고, 내일의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과거를 알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이 또한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그런데 국민의힘 한동훈비대위원장이 지난 7일 ‘4·10 총선 이후 기회가 되면 차기 대선에 나설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
서울 마포갑 컷오프(공천 배제)에 반발해 단식농성을 벌였던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 노웅래 의원이 4·10 총선을 한 달 앞둔 10일 불출마를 선언했다.노 의원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당의 결정에 따르고 이번 총선에서 불출마한다. 민주당다운 민주당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노 의원은 “당 지도부의 불공정하고 불투명한 공천시스템을 다시금 바로 세우고자 단식농성에까지 나섰다”며 “공천심사 과정에서 우리 당이 자랑하는 ‘시스템 공천’이 사천의 수단으로 악용돼 총선에 패배하는 상황만큼은 막아야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공천 갈등 과정에서 최고위원직을 내려놓은 고민정 의원을 만나 복귀를 설득한 것으로 10일 파악됐다. 고 의원은 가능성을 열어놓고 고심 중이나 결론을 내리진 못한 상태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고 의원을 만나 그렇게(최고위원 복귀)해달라고 설득했다”며 “그럴(복귀할) 가능성도 있다고는 말씀드리겠지만 확실하다고는 할 수 없다”고 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경기 성남분당갑 이광재 캠프 개소식 참석 후 고 의원을 만나 30~40분 얘기를 나눴다”며 “여러 상황에 대한 생각도 공유하고 ...
서울 중·성동을에서 결선을 치르는 하태경 의원과 이혜훈 전 의원이 10일 나란히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탈락에 아쉬움을 표했다. 1차 경선에서 탈락한 이 전 장관을 끌어안아 결선에서 막판 표 결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전 장관의 탈락이 몹시 아쉽다”고 밝혔다.그는 “이 전 장관은 저와 함께 국민의힘 청년 문제해결사 ‘요즘것들연구소’를 같이 만든 창립멤버”라며 “이번 경선에서 불가피하게 경쟁하게 되어서 몹시 안타까웠지만 페어플레이하자고 서로 다짐했다”고 했다. ...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언주 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1호 영업인재인 박지혜 변호사 등 총 4명이 민주당 전략선거구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이 확정됐다.9일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4.10 총선 전략선거구 4곳에서 경선을 실시한 결과 이같은 내용이 확정됐다.이재명 대표의 권유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후 민주당에 복당한 이 전 의원은 이 대표 경기지사 시절 측근으로 꼽히는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박성민 전 대통령실 청년비서관과의 경선을 벌인 끝에 경기 용인시정 후보로 확정됐다.
혁신위 인요한위원장, 박재천 국민의힘재정위 수석부위원장,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안생준 시영운수대표,손무호 외식업중앙회생상협력단장, 조배숙 전 국회의원 등 포진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 박재천 국민의힘 재정위 수석부위원장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안생준 시영운수대표 손무호 한국외식업중앙회 상생협력단장 정부여당인 국민의힘의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듬에 따라, 비례위성정당 공천에 여의도 정치권의 시선이 모아지는 가운데,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
하남돼지집 가좌역점 김재희대표 보통 음식점에 가게되면 메뉴판을 꽉채운 수많은 메뉴 중 무얼 먹을까 고민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 사실 이것저것 여러 가지 파는 집치고 제대로 맛을 내는 집은 없기 때문에 그냥 평소에 먹던 무난한 음식을 주문한 후그리 유쾌하지 않은 기분으로 식당을 나오게된다. 투박한 철판의 조화가 오직 우리나라 전체를 통틀어 이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환상의 돼지불고기의 맛을 만들어 낸다. 일단 하남돼지집 서대문가좌역점의 하이라이트인 김치를 사각철판에 붓고 끓이고 나면 데워진 철판위의 높은 ...
현역 금뱃지 불패, 명함만 달랑들고 뛴 신인정치인은 횡사’이준석이 두려워 인적 혁신, 청산과 담 쌓았나. [조대형대기자] 한동훈 비대위원장, 윤석열대통령의 최측근 브레인이다. 복심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당권을 장악할 때는 청춘이었고, 남다른 의지가 엿보였고, 22대 총선을 통해 기성정치권, 아니 기득 정치인들이 해내지 못한 혁신이라는 것을 해낼 수 있는 인물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었다. 비대위원장으로 취임할 당시만 해도 체력적으로 힘이 세고 정신적으로도 총명하여 매사에 ...
“특권 폐지를 매개로 한국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꿀 새로운 정치 세력 필요하다.” 작가 정종암, 아니 그는 사실 헌법학박사다 헌법학박사 정종암을 두고 사람들은 “세상이 다 취해도 홀로 깨어 있으려고 하는 그 지나친 순수함이 병이요, 죄”라고 했다. 필자도 “작가 정종암을 존경하지만 한편으론 너무 맑아 표백제와 같다 ”라고 말한다. ‘모두가 권력의 전면 정치’를 하겠다며 나서는 총선을 앞두고 작가 정종암이 입법부의 국회의원, 사법부 판사사회의 전관, 고위 공직자들을 향해, [국회의 특권이 사라져야 나라가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