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특권 폐지를 매개로 한국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꿀 새로운 정치 세력 필요하다.” 작가 정종암, 아니 그는 사실 헌법학박사다 헌법학박사 정종암을 두고 사람들은 “세상이 다 취해도 홀로 깨어 있으려고 하는 그 지나친 순수함이 병이요, 죄”라고 했다. 필자도 “작가 정종암을 존경하지만 한편으론 너무 맑아 표백제와 같다 ”라고 말한다. ‘모두가 권력의 전면 정치’를 하겠다며 나서는 총선을 앞두고 작가 정종암이 입법부의 국회의원, 사법부 판사사회의 전관, 고위 공직자들을 향해, [국회의 특권이 사라져야 나라가 산다...
황정음과 이영돈 그룹 ‘슈가’ 출신 황정음(39)이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021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41)과 재결합한지는 3년 만이다.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2일 “황정음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혼소송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당사자와 자녀 명예를 실추시키는 추측성 루머 생성과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청했다.황정음은 2016년 이영돈...
■ 이 남자의 클래식 -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5번 ‘황제’1808년 착수… 1년만에 완성 루돌프 대공 헌정 위해 작곡. 생애의 마지막 피아노 협주곡피아니스트로서 직접 초연못해 [김주은 선임기자 ] 베토벤은 위대한 작곡가이기 이전에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였다. 22세가 되던 해, 고향인 독일 본을 떠나 오스트리아 빈에 정착을 결심한 시기까지만 해도 그의 음악적 본령은 오로지 피아노만을 향해 있었다. 20대 초반의 청년 베토벤은 불과 수년 만에 누구도 범접하지 못할 압도적인 피아노 실력으로 음악의 메카 빈에 자신...
[김주은 선임기자] ‘박근혜 회고록 1: 어둠을 지나 미래로’가 종합 3위에 올랐다.교보문고 2월 1주차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가 2주 연속 종합 1위 자리를 차지한 가운데, 지난 5일 출간된 ‘박근혜 회고록’ 종합 3위에 안착했다.박근혜 회고록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18대 대선이 끝난 2012년 말부터 2022년 3월 대구광역시 달성 사저로 내려오기까지의 약 10년에 걸친 이야기가 담겼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서문을 통해 “본 회고록을 집필하기...
최동석과 이혼 소식을 전한 방송인 박지윤(사진)이 ‘크라임씬’의 제작진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지윤은 9일 인스타그램에 티빙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씬 리턴즈’가 공개 소감을 밝히며 지난 개인사(이혼)에 대해서도 말했다.박지윤은 “다시는 박탐정이라는 이름이 내게 없겠지 했을 때 기적처럼 새 시즌 소식을 알려주시며 개인사로 함께 하지 못하겠다 했을 때 아무 문제 없게 하겠다 믿고 따라와달라 해주신 윤현준 PD님, 다소 불안정한 저를 다독이며 함께 고생해준 작가님들 스태프들, 특히 무너진 마음에 다 그만두고 싶다고 하던...
‘한국 방화의 그레고리 펙’ 영화배우 남궁원 별세,향년 90세…홍정욱 전 국회의원 부친 원조 미남배우인 원로배우 남궁원 씨가 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남 씨는 이날 오후 4시께 이 병원에서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서구적 외모로 한국의 ‘그레고리 펙’으로 불렸던 원로 영화배우 남궁원(본명 홍경일)씨가 5일 향년 90세 일기로 별세했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남씨는 이날 오후 4시쯤 이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유족은 그가 수년 전부터 폐암 투병을 하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첫 번째 생에서 불행한 결혼생활을 했던 강지원(박민영)의 운명을 가져간 정수민(송하윤). 사진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축하해. 내가 버린 쓰레기 알뜰살뜰 주운 거."지난달 1일부터 방영중인 tvN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에서 강지원(박민영)이 웨딩드레스와 비슷한 하얀색의 ‘민폐 하객룩’을 입고 박민환(이이경)과 정수민(송하윤) 결혼식을 찾아 내뱉은 말이다.지원은 위암 투병 중에 남편 민환과 절친 수민의 불륜을 목격하고 몸싸움을 벌이다 죽음을 맞이한 전생의 기억을 안고 환...
추상을 향한 박수복화백 예술여정…ECI 갤러리 개관에 맞춘 퍼포먼스 극찬 ECI 갤러리 리노베이션 마치고 박수복화백 특별 전시전으로 개관 대가 박수복화백의 붓질에 담긴 서사 한눈에 [조대형 대기자]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가 설립 운영하는 ECI 갤러리가 수 개월여의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2024년 2월2일 정치, 재계, 사회단체, 문화예술인 등의 중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주빈인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 유영준이사장과 이덕진 ECI갤러리관장,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정서영대표회장...
'몽구정 복원 추진위원회' 공식 발족, 추진위원장에 성기율 파주민보 대표 추대 몽구정복원추진위원회 성기율위원장(파주민보 대표) [조대형대기자] 임진강이 병풍처럼 감싸 안은 것 같아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아름다운 고장, 파주! 천년의 강 임진강과 함께 태고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희망의 땅, 파주는 푸른산, 맑은물의 정기를 가득 담은 한국 중세문화 역사의 보고이지만, 지금은 분단의 아픔이 노정되어 있어 슬픔의 현대가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파주는 따뜻한 인정과 도. 농업인의 꿈이 영글어가는 활력 넘치는 고장이다. ...
배우 고(故) 이선균 주연의 영화 ‘잠’(감독 유재선)이 프랑스 제라르메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대상(Grand Prix)을 수상했다.29일 AFP에 따르면 유재선 감독의 데뷔작 ‘잠’이 제라르메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보도했다.영화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 분)와 수진(정유미 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선균 정유미가 주연을 맡았으며, 봉준호 감독의 ...
사자춤과 함께 문을 연 하우저 앤드 워스 홍콩 새 갤러리에서의 아이반·마누엘라 워스 부부(가운데). 이들 부부는 하우저 앤드 워스의 공동 대표 [문화부 선임기자 김주은] 24일 명품 쇼핑몰과 고급 호텔이 늘어선 홍콩 ‘퀸스 로드 센트럴’가에서 중국 전통 사자춤이 펼쳐졌다. 도로 옆 인도에서 춤을 시작한 사자 두 마리는 이날 이전·개관한 갤러리 ‘하우저 앤드 워스’로 향했다. 이후 입구에 서 있는 두 명의 갤러리 대표, 아이반·마누엘라 워스에게 부(富)를 상징하는 상추를 던졌다. 복(福)을 기원하는 붉은색 옷을 입은 갤...
[조대형대기자] 현대미술사에서 가장 정열의 작가로 손꼽히는 박수복화백의 명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는 ‘불멸의 작가 박수복화백의 특별전시전’이 오는 2월2일 오후 14시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미래로 17 DMC 빌딩 지하 ECI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이사장 유영준) 갤러리 개관식에서 펼져진다. 이번 ECI 갤러리 개관식을 통해 펼쳐지는 박수복화백의 작품 전시는 단편적으로 그의 미술세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라는데 그 의미를 부여할 수 있지만, 사실은 조선조 계유정난과 더불어 사라...
공지영작가 [조대형대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공개 지지했던 공지영 작가가 뒤늦게 "아무것도 모르고 떠들었구나 싶었다"며 과거 입장을 번복했다. 3년 만에 신간을 출간한 공 작가는 23일 공개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열렬하게 옹호했던 한 사람이 내가 이전까지 생각했던 그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며 "그런 사람일 거라고는 정말 꿈에도 상상을 못 했다. 꽤 오래 친분이 있었기에 배신감은 더 컸다"고 말했다.공지영 작가는 "욕을 먹으면서도 그를 감쌌던 건 당시...
조대형대기자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인문학 복합문화공간 별관에서 '작곡가 백영호 평전 북콘서트'를 한다고 22일 밝혔다.고 백영호 선생(1920~2003년)은 부산 서구 출신으로, 국민가요인 '동백아가씨'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대중가요 작곡가다.이번 북콘서트는 한국 대중음악계의 발전을 견인해온 백영호 선생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장남인 백경권씨가 아버지의 일대기를 직접 기록한 책이다. 내과 의사인 그는 음악과 부산을 사랑한 선친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일념으로 낮에는 환...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 유영준총재와 일본 나시모토 타키오의 기부 약정 체결 기념사진 "몽유도원도! 그 이름만으로도 아름다움과 신비감을 불러 일으키며 우리 모두를 사로잡는다. 그러나 이 불세출의 걸작 몽유도원도는 유감스럽게도 한국에 존재하지 않고 있어, 비애와 분노가 이 작품 몽유도원도에 서려 있었지만, 한국 외교부 공식인가 사단법인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영문약칭:ECI/ 총재 유영준)가 일본측 소장자 일본 덴리대학(天理大學) 측에 한국으로의 귀환을 위한 노력 끝에 일본으로 넘어가 덴리대학에 소장된 경위와 과정을 본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