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22대 총선 D-30… 與野, 사활 건 총력전국힘 92%·민주 81% 공천 확정현역 교체율은 각각 32%·27% 22대 총선을 30일 앞둔 11일 오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비대위회의에 참석해 “국민의힘이 미래를 책임질 수 있도록 선택해달라”고 언급하고 있다. 국회의원 총선거를 30일 남겨둔 11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다시 입법권을 장악해서 나라를 망치는 것을 반드시 막겠다”고 말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주권자 국민께서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
서울 마포갑 컷오프(공천 배제)에 반발해 단식농성을 벌였던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 노웅래 의원이 4·10 총선을 한 달 앞둔 10일 불출마를 선언했다.노 의원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당의 결정에 따르고 이번 총선에서 불출마한다. 민주당다운 민주당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노 의원은 “당 지도부의 불공정하고 불투명한 공천시스템을 다시금 바로 세우고자 단식농성에까지 나섰다”며 “공천심사 과정에서 우리 당이 자랑하는 ‘시스템 공천’이 사천의 수단으로 악용돼 총선에 패배하는 상황만큼은 막아야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공천 갈등 과정에서 최고위원직을 내려놓은 고민정 의원을 만나 복귀를 설득한 것으로 10일 파악됐다. 고 의원은 가능성을 열어놓고 고심 중이나 결론을 내리진 못한 상태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고 의원을 만나 그렇게(최고위원 복귀)해달라고 설득했다”며 “그럴(복귀할) 가능성도 있다고는 말씀드리겠지만 확실하다고는 할 수 없다”고 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경기 성남분당갑 이광재 캠프 개소식 참석 후 고 의원을 만나 30~40분 얘기를 나눴다”며 “여러 상황에 대한 생각도 공유하고 ...
서울 중·성동을에서 결선을 치르는 하태경 의원과 이혜훈 전 의원이 10일 나란히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탈락에 아쉬움을 표했다. 1차 경선에서 탈락한 이 전 장관을 끌어안아 결선에서 막판 표 결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전 장관의 탈락이 몹시 아쉽다”고 밝혔다.그는 “이 전 장관은 저와 함께 국민의힘 청년 문제해결사 ‘요즘것들연구소’를 같이 만든 창립멤버”라며 “이번 경선에서 불가피하게 경쟁하게 되어서 몹시 안타까웠지만 페어플레이하자고 서로 다짐했다”고 했다. ...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언주 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1호 영업인재인 박지혜 변호사 등 총 4명이 민주당 전략선거구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이 확정됐다.9일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4.10 총선 전략선거구 4곳에서 경선을 실시한 결과 이같은 내용이 확정됐다.이재명 대표의 권유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후 민주당에 복당한 이 전 의원은 이 대표 경기지사 시절 측근으로 꼽히는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박성민 전 대통령실 청년비서관과의 경선을 벌인 끝에 경기 용인시정 후보로 확정됐다.
혁신위 인요한위원장, 박재천 국민의힘재정위 수석부위원장,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안생준 시영운수대표,손무호 외식업중앙회생상협력단장, 조배숙 전 국회의원 등 포진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 박재천 국민의힘 재정위 수석부위원장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안생준 시영운수대표 손무호 한국외식업중앙회 상생협력단장 정부여당인 국민의힘의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듬에 따라, 비례위성정당 공천에 여의도 정치권의 시선이 모아지는 가운데,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 차 8%, 오차범위 밖 국민의힘 우세 [조대형대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차가 더 벌어졌다는 전국지표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약 1년래 가장 높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월 4주 전국지표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9%, 민주당 31%로 나타났다. 개혁신당은 3%, 녹색정의당은 1%, 그외 다른 정당은 3%다. ...
"곤혹, 아니 황망하다 [조대형대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도 열리지 않고 현역 의원 평가 재심 신청이 기각됐다고 밝혔다. 그는 "당의 민주적 절차가 훼손되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박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오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후 2시에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공관위 논의도 되기 전에 재심신청의 결과가 나온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라며 "말도 되지 않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재심 신청 기각 사실을 전하며 "당의 민주적...
4,10총선 더불어민주당 경선, 호남 현역 국회의원 전원 몰살 [조대형대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제22대 총선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전북과 광주 등 호남권 국회의원이 전원 탈락하며 사실상 현역 물갈이가 시작됐다는 평가다.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총 21곳의 1차 경선 지역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에서 떨어진 현역 의원 5명 가운데 광주, 전북에서는 현역 의원 4명 전원이 탈락했다. 광주 북갑에선 조오섭 의원이 정준호 변호사에게, 북을에선 이형석 의원이 전진숙 전 광주 시...
장인화 회장 후보 선임 무효화 촉구 성명서 민족의 기업, 자유대한민국의 상징 기업 포스코회장에 장인화가 웬말인가 사단법인 대한민국 호국총연합회 회장 예비역 육군소장 윤항중 사단법인 대한민국 호국총연합회 외 자유와 연대 회원 일동은,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게, 후추위가 추천한 장인화 회장 후보 선임을 무효화하고, 선임절차를 원점에서 다시 실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첫째, 제철보국 국민기업인 포스코그룹은, 박태준 회장의 호국정신과 깨끗한 경영철학을 계승하여야 합니다. 박태준 당시 예비역 육군소장은, ...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3지대 세력이 합친 개혁신당에서 초반부터 ‘잡음’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쓴소리를 했다.김 전 위원장은 지난 16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나와 “이준석의 개혁신당과 이낙연 신당은 생리적으로 맞지 않는 정당”이라며 “이준석 공동대표는 ‘개혁신당 깃발 아래 다 모이니 나한테 흡수되는 것’이라고 생각해 선뜻 합당에 동의했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김 전 위원장은 “이준석 공동대표가 개혁신당을 만들어 나름대로 잘 끌고 가는 것처럼 보였는데 ‘합해야 한다’는 소리가 하도 나오니까 갑작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3지대 세력이 합친 개혁신당에서 초반부터 ‘잡음’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쓴소리를 했다.김 전 위원장은 지난 16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나와 “이준석의 개혁신당과 이낙연 신당은 생리적으로 맞지 않는 정당”이라며 “이준석 공동대표는 ‘개혁신당 깃발 아래 다 모이니 나한테 흡수되는 것’이라고 생각해 선뜻 합당에 동의했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김 전 위원장은 “이준석 공동대표가 개혁신당을 만들어 나름대로 잘 끌고 가는 것처럼 보였는데 ‘합해야 한다’는 소리가 하도 나오니까 갑작스럽게 합...
15일 오전 10시 30분쯤 경남 통영시 광도면 한 아파트 18층 집에서 정점식(국민의힘:사진) 의원의 부인 A(58)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과 경찰은 이날 보좌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아파트 안 다용도실에서 A 씨를 발견했다. 소방은 A 씨가 숨져 있어 경찰에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조사에서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몸에도 외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A 씨는 전날 모임을 갖고 오후 10시쯤 귀가해 혼자 집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조대형 대기자]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세력이 설 연휴 첫날인 9일 통합에 합의하면서 4·10총선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이념 지향과 지지층이 상이한 제3지대 4개 세력은 설 연휴 전날까지 당명과 지도체제 등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지만 거대 양당의 위성정당 창당에 맞서 의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통합이 불가피하다는 현실에 공감대를 이루면서 전격 통합을 선택하므로써, 국가를 위한 고심 보다는 각자 개인의 정치입지 확보를 위한 고육지책의 산물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특히 구성원들의...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에 전정일 경기 파주을 예비후보 임명 “수도권 총선 승리에 기여” 신임 경기도당 대변인에 임명된 전정일 경기 파주을 예비후보가 한동훈 비대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대형대기자] 국민의힘은 경기도당 대변인에 전정일 경기파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임명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전정일 대변인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법학석사를 받았으며 제4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바로 국세청에 입사한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