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한국환경공단, 국내 최초
에미레이트에너지어워즈(EEA) 특별상 수상
□ 9월 28일 두바이에서 개최된 에미레이트에너지어워즈(EEA)
시상식에서 국내 최초 아시아 유일 특별상 수상
□ 세계녹색경제정상회의(WGES)와 연계하여 개최된 이번 시상식을
통해 중동, 유럽 등 전 세계에 한국의 우수한 기술 알려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지난 9월 28일 두바이
에서 개최된 ’2022 에미레이트에너지어워즈(EEA)’ 에너지 프로젝트
부분에서 아시아 유일, 한국 최초로「특별상」을 수상했다.
○ 에미레이트에너지어워즈(EEA)는 아랍에미레이트 총리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이 후원하고 두바이에너지최고위원회
(DSCE)가 주최하여 2012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고 있는 국제어워즈다.
○ 본 어워즈는 에너지 효율, 대체에너지, 지속가능성 및 환경보호 등에
관한 우수사례와 선구적 업적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올해는 한국, 일본, 캐나다, 호주 등 총 16개 국가가 참여하였으며,
5개 부문*에 제출된 187개의 사례 중 28건(기관 및 개인)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상패 및 상금을 수여했다.
* 에너지 효율성, 에너지 프로젝트, 분산형 태양광 발전, 교육 및 역량 강화, 응용
연구 및 제품 개발
□ 한국환경공단은 2021년 9월 공단의 ‘유기성 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
재생에너지 생산·공급’ 사업으로 대규모 프로젝트 부문에 참여했고,
특별상(Special Recognition)을 수상했다.
○ 동일 부문에서 수상한 다른 기관으로는, 금상에 중동의 해수처리
플랜트 개발회사인 ‘아쿠아 파워(ACWA Power)’, 은상에 ‘스와이한
PV 컴퍼니(Sweihan PV Power Company)’, 동상에 ‘알 라와비
유제품 컴퍼니(AL Rawabi Dairy Company)’가 있다.
□ 올해 EEA시상식은 ‘세계녹색경제정상회의(WGES)’와 연계하여 개최
되어 COP24 의장을 비롯하여 중동 및 유럽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및 민간 기업이 참석하였으며 총 2만 명 이상의 환경관계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수상을 통해 공단의 환경 분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위상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었다.
□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한국환경공단이 지금까지 꾸준히
노력해 온 전문성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면서도
앞으로 더욱 글로벌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긴다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 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