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

2023년 12월6일 국가 고용노동부로 부터 정식 설립승인 인가를 받다

 대한민국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 이문석위원장 

'대한민국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이하 대군자)'이 2024년 1월 25일(목) 제대군인노동조합 본관(종로빌딩 3층)에서 이문석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 중앙위원, 고문,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예산 수지 결산 보고와 2024년 신년 총회를 개최하므로써 대단원의 갑진년 시작의 첫 포문을 열었다

특히 이번 2024년도 총회는, “2023년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수지결산을 투명하게 하고, 2024년도에 펼쳐 갈 사업계획을 결정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회의” 라는 게 대한민국 제대군인 자유노동조합 정성근 사무총장의 전언이다.

대한민국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 정성근사무총장 

정성근사무총장은 이어지는 발언에서, 2023년 12월6일 중앙정부 고용노동부(서울지방고용노동청)로부터 명살상부한 노동조합으로서의 설립 승인을 받은 후, 첫 번째 개최되는 총회라는 데 그 어느 때 개최된 총회 보다 값진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올 2024년도를 다시 뛰는 재충전의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그간 대군자(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 약칭)은 2022년 9월19일, 제대군인노동조합본부라는 임의단체로 등록하여 1년 3개월 동안 조직 확장과 외연 확대를 통해 1천 여 명의 회원을 확보하는 조직확 장력을 보여 줌으로써 역전 용사들의 관록이 여전히 살아 있음을 입증해 냈다.

대한민국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 한상대 고문 및 법률위원장(전 검찰총장)

대군자는 2022 11월 2일 설립 총회를 통해 '대한민국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 (Korea Veterans Freedom Union/KVFU)'라는 이름으로 정식 출범한후, 괄목할만한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제복을 입은 영웅들이 존경받고 제대로 대우받는 국가를 만들겠다" 는 현 정부의 국정 취지에 부합하도록 하겠다는 자긍심을 불태웠다.

이같은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의 신념은, 노동조합 규약에 정한 목적 사업을 통해 제대군인의 취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권익 보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 수호, 노사 상생하는 경제성장과 국가 발전을 이루어 미래세대의 자유, 안전, 행복을 실현하겠다는 원대한 목표로 설정할 정도로 다부진 결의를 갖고 주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 고태식 수석부위원장 

이날 대한민국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 사무국은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2024년은 국가로부터 공식 설립 승인을 받는 원년으로서, 실현 가능하고 국민적 공감과 지지를 얻을 수 있는 ‘중앙 및 지방조직 강화’, ‘제대군인 취업직위 발굴’, ‘전적지 답사 및 전투전적지 정화 사업’, ‘6.25 및 월남전 참전자 명예 회복 및 권익 보호’, ‘반국가단체와 대응하는 호국 활동’, ‘300 시니어 예비군단 창설’ 등 8개의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적시했다.

특히 이날 신년총회에 참석한 한상대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 고문 및 법률위원장(전 검찰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군자는 자유 대한민국 수호는 물론, 국가를 대 변혁시킬 수 있는 원대한 비전과 역량을 가진 조직으로 어떠한 대가도 없이 대군자 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의 노력과 희생은 역사에 남을 것이다"라고 강조한 뒤,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에 대해 국가원로를 비롯, 각계 각층의 인사들도 깊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려는 의지를 갖고 있다.”면서, “우리 대군자 이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이 국가와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 구성원을 들을 위해 무엇을 지원 요청을 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 ‘하우트’를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하는 등, “자신 또한 대군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자를 분명히 했다.

대한민국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 김석훈부위원장 

한편 이문석 위원장은 2024년도 신년 총회 인사말을 통해 사무처 임원, 중앙위원, 각 시도단위별 지역본부장들의 지난 한 해 동안 노고를 치하하면서 설립 취지에서 밝힌 바와 같이 “군인, 경찰, 소방 등 제복을 입고 있거나 입었던 영웅들이 제대로 존경받고 대우받는 나라가 되어야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지킬 수 있으므로, 자유노동조합이라는 깃발을 달고 정식 출발하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현 가능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들을 주도면밀하게 추진해 나가자”고 역설 한뒤, 회원 확대방안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년 총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정성근사무총장은, “2023년도 목적 사업 및 계획들을 실천하는데 있어서 다소간의 미흡한 점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목표대비 100% 중, 절반의 성공은 이루었다”면서 그 공을 참석한 전체 회원들에게 돌리는 훈훈한 애정을 보여 주기도 했다.

특히 정성근사무총장은 이날 총회의 공지를 통해 " 300시니어 예비역 결사대 조직강화와 세계인류평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를 갖고 반전 평화 운동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조대형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