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대한민국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
반전, 자유신장 운동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문석 대한민국자유노동조합 위원장(좌)과 유영준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 이사장(우)이 업무협정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대형 대기자]
이문석 대한민국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 위원장과 유영준 세계경제문회교류협의회 이사장이 지난 2월6일 오전 11시 ECI 갤러리에서 'STOP WAR 운동, 세계인류의 자유신장 및 호국가치 공유, 대한민국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의 목적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이문석 대한민국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 위원장 정성근 사무총장 고태식수석부위원장 , 김영교부위원장, 김석훈부위원장이 배석한 가운데 체결했다.
이날 양 진영간의 체결된 업무협약의 골간은, 러시아의 대 우크라이나 침략전쟁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영토전쟁을 계기로 고양된 반전·세계인류 자유의 열기를 모아 전 인류세계의 반전 자유 운동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펼쳐가려는 것으로 요악할 수 있다.
한편 대한민국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은, 반전 세계인류 자유 운동의 동참을 전 인류세계에 선포하기 위해 향후에 반전. 세계인류 자유운동 첼린지를 열고 향후 반전 자유신념에 관한 각종 심포지엄, 반전영화 회고전 등을 뼈대로 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했는가 하면, 한반도를 비롯한 세계인류의 자유를 기원하는 ‘대한민 제대군인 자유노동조합 구성원들의 대단위 집회’와 반전 자유운동 확산, 특히 대한민국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의 목적과 뜻을 같이 하는 각계 인사들이 동참하는 대단위 결성 모임도 가질 계획이다.
대한민국 제대군인 자유노동조합 이문석위원장은, “이번 반전.자유신장을 위한 업무협력을 통해 반전, 자유 담론을 주도하여 전 세계적으로 인권신장 분위기를 견인해 ‘반전, 자유’라는 인류사회 필연의 운동을 대한민국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 혁신의 계기로 삼아 제대군인 결사의 취지에 부응하려고 한다”며 “그동안 반전운동을 벌여 온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와 함께 네트워크를 만들어 대대적인 반전, 자유신장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의 반전, 자유신장 운동의 `폭발`에는 이번 우크라아나 전쟁 자체가 인간의 생명에 대한 존엄성 등 인류애의 요건 없이 강행된 전쟁이었다는 점에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규탄하면서 시작된 것이다.
이번 대한민국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의 반전.자유신장 운동의 경우, 이른바 진보적 경향의 `운동권` 등 특정 정치집단이 주도했던 과거 사회운동과 달리 한국 국방간성의 예비역들의 자발적이고 다양한 방식의 참여라는 점에서 그간의 좌파 중심의 반전운동과,는 그 양상을 달리한다.
대한민국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 고태식 수석부위원장은 ,“이번 반전,자유신장 운동을 통해 우크라이나전이 끝나면 당장 국제적 현안으로 부각될 반핵 문제 해결에 반전운동으로 모인 역량을 쏟겠다.”고 나름의 소신을 피력했다.
김석훈 대한민국자유노동조합 부위원장은, "지금까지 보수는 반핵만 주장하고 진보는 반전만 주장해 양측이 서로 대립하는 양상을 보였는데 이제 반전과 반핵을 모두 묶어 자유신장운동을 벌여나가고 국제사회에 전쟁 악의 잔학상을 알려 수동적 반전, 자유신장운동이 아닌 능동적 반전,운동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대한민국자유노동조합 정성근사무총장은, “이번 반전, 자유신장운동이 소수 시민단체의 영역에서 벗어나 일반 국민들은 물론, 국방 간성 예비역들을 중심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임을 분명히 한뒤, 정부와 대한민국 제대군인 자유노동조합이라는 자율적인 하나의 실체로서, 반전 자유신장의 의미를 다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대한민국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 김영교부위원장은 “현재 한국의 반전 분위기는 ‘이라크 다음은 북한’이라는 공산국가들의 만연된 침략전쟁에 경종을 울리려는 반전, 자유신장운동”이라면서 “주요 분쟁지역인 한국이 향후 어려움에 처했을 때 외면당하지 않으려면 세계 어떤 나라의 반전운동보다 몇배나 더 신중하게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토로했다.